[sw정글 15주차]<나만무> 프로젝트 진행 과정, 그 절반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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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

벌써 3주차인데, 거의 진행을 하지 못하였다. 마음이 조금 급해짐을 느꼈다. 다음은 이번주요약이다.

3일: 아이디어 고민, 새로운 아이디어 유저플로우 설계 3일: 그래도 아이디어를 실행시켜야 하기 때문에, 로그인 페이지 제작 1일: DM을 만들기 위해 슬슬 정보 리서치

💡아이디어

기운이형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었다. 데이팅앱을 만들자는 것이였다. 엄마들을 위한 서비스보다는 우리가 훨씬 더 잘 아는 도메인이였기에 모두가 좋아해 주었다. 이 아이디어는 소개팅으로 발전되었다가, 결국 온라인 헌팅포차를 만들기로 하였다.

🔐로그인

0주차때, 인식이형과 4시간만에 로그인을 구현했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이번에도 하루면 충분할 줄 알았지만 3일이나 걸리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유저가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에 대한 정의가 부족했기 때문에 오래 걸리게 되었다. 생각치도 못한 부분이 계속 튀어나왔다.

먼저, userId, userName에 대한 용어정리가 명확하지 않았다.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했다. 상당히 많이 발생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고민들이 있었다.

  1. 로그인을 하고나면 바로 접속이 될 것인지, 다시 로그인을 할것인지
  2. 구글, 카카오, 깃헙 간편 로그인을 도입 할 것인지?
  3. 아이디, 닉네임에 글자수 제한을 둘것인지
  4. 아이디, 닉네임의 영어&한글 제한은 어떻게 둘 것인지.
  5. userName설정은 언제 이루어 질것인지.
  6. 프로필에 키,나이,몸무게,사는곳을 넣을 것인지
  7. 프로필 기타정보는 언제 집어넣을것인지
  8. 유저의 신원확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9. 추후 친구기능을 고려하여, 애초에 Mysql로 가는건 어떨지
  10. 이제 막 로그인된 유저는 어떤 초기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인가
  11. 유저는 본인의 userName을 바꿀수 있다 vs 없다.
  12. 유저는 본인의 userId를 바꿀수 있다 vs 없다.
  13. 입장시 캐릭터를 커스텀 기능을 넣을것인지. 시킨다면 언제 할것인지.
  14. 세션유지를 시킬것인지? 토큰유효성 검사 및 Auth 확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15. 악질유저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16. 유저가 로그인을 기다리는 동안 어떤 화면을 보여줄 것인지.(지금 로그인이 되고 있는건가…?)

그렇다. 로그인 하나를 4시간만에 끝낸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았다. 단순 로그인’만’ 해주는 것이 아니다. 뒤의 서비스로직과 모두 연관되어서 유저플로우를 생각해야 했기 때문에 팀원들과 상당히 많이 이야기를 했다.

🚨지저분해지는 UI

점점 기능추가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UI가 지저분해지기 시작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느꼈다

dirtyUI

💊새로운 UI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Nav에서 관리하고자 하였다. zep, 제페토, 게더타운를 참조하여 새로운 UI 가안을 만들어보았다.

sudoUI

모든 UI들을 navbar에서 관리해 보고자 했다. 다음날부터는 송이누나도 클라에서 같이 작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충돌이 나지 않도록 새벽에 모든걸 끝내야 했다. 새벽3시~5시까지 2시간컷을하는데 성공했다. 아래와 같은 파일구조로 모든것을 navigationContainer.tsx에 넣어주었다.

filesys

깔끔한 UI로 다시 새출발…!!

📨DM

DM에 대해 리서치를 시작했다. 좋은 교보재들이 많이 있었고, 해당 코드를 참조하면 보기좋게 짤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주는 DM을 달리게 될 것 같다. 일단 서버에서 받을 준비를 할겸 큰 틀을 잡아 보았다.

  1. 일단 가짜 데이터를 몇개 만들어 보았다.

image

  1. 가짜 데이터를 map함수로 화면에 뿌려주었다.

FirstDM

다행히 잘 작동함을 알 수 있었다. 이젠 가짜데이터가 아니라, 서버에서 fetch해오기만 하면 쉽게 끝날 것이라고 착각… 했던 것 같다.

  1. 채팅방 진입로직과, 필요한 데이터들을 정의 해 보았다.

DMlogic

이정도로 큰 틀만 잡아두고, 서버쪽과 이야기를 하며 작성해보고자 하였다.

금주

벌써 개발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코드들은 많이 익숙 해 졌지만, 별다른 기능이 추가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이젠 2주후면 리허설 및 발표를 하고 모든것이 끝날 것이다. 이제 절반 왔다. 조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해보아야 겠다. 하지만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실패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 즉, 팀원들과 함께하는 빠른 성장이 이번프로젝트의 0순위가 될 것이다. 물론 프로젝트 성공/실패와 팀원들의 성장이 무관하진 않을것이다.



😵배우면서 깨달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틀린 것 같은 개념을 아래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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