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정글 시험과 그 준비과정

📚SW정글 시험은 어떤 내용일까?

🤔전반적으로 SW정글 시험은 어떨까?

=>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다. 10시부터 11시까지는 미리사둔 고기만두를 먹으며 시험봤고, 3시부터 4시까지는 밤식빵을 먹으며 시험봤다. 식량 쟁여두고 시작하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ㅎㅎ

❓시험이 쉬울까

=> 시험은 쉽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 자료를 열심히 보면 좋다. 시험 하루 전날에는, 시험자료 힐끔거리면서 슥슥코딩해서 시험자료 때 만들었던 내용을 다시 구현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공부했다. 그리고 힐끔거렸던 몇줄을 따로 적어두었다.

💡시험 내용을 미리 알 수는 없을까?

=> 시험 막바지에 작동이 안될법한 코너케이스 몇개가 떠올랐다. 아마 채점 내용에는 없을텐데 좀 더 완벽하게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코드를 바꾸어보려고 하였다. 그런데 생각처럼 잘 작동하지 않아서 일단 그냥 제출하고, 밤에 해당 내용을 공부해보았다.

헉… 시험 내용이 이미 인터넷에 떠돌고 있었다. 애초에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뭔가 허무한 마음이 들기는 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만약 적절한 키워드로 잘 검색을 한다면 찾아 낼 수도 있겠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1. 시험문제가 항상 동일하지 않을수도 있음(5개월 커리큘럼도 조금씩 수정된다고 함)
2. cheating해서 얻어낸 자료를 믿고 공부를 안했다면, 시험문제를 조금만 바꾸어도 대처가 불가능함
3. 애초에 ‘열심히 검색’해서 시험문제를 미리 알고자 한다면… 추후 더 어려울 본과정 5개월은 버틸 수 없음

❓So what❓

그냥 2주자료 받으면 재미있고 신나게 공부하자. 미리 후기를 검색해보니 0주차 때,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또 비슷한 무언가를 만든다고 한다. 어차피 이 글을 찾아 읽어볼 정도의 관심이면 시험도 충분히 잘 볼 것이다. 그리고 면접 후기에 적겠지만.. 시험을 못보면 떨어지는게 아니다.

앞으로 계속 성장 해 나갈 사람을 뽑는 과정이다.

등산은 산을 오르는 과정이 목적이다. 과정을 잘 즐기며 체력을 기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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